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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색모자이크의 개발이야기

우분투 환경에서 C언어로 배우는 리눅스 프로그래밍 - 이이오 준 저 본문

책 리뷰/Computer Science

우분투 환경에서 C언어로 배우는 리눅스 프로그래밍 - 이이오 준 저

밤색모자이크 2018. 1. 24. 19:58

안녕하세요. 밤색모자이크입니다.

간만에 책리뷰를 하네요.

이번에 리뷰할 책은 "우분투 환경에서 C언어로 배우는 리눅스 프로그래밍"입니다.


아래에서 리뷰하겠습니다.




책 표지

[출처 : 한빛미디어 제공]



기본 정보


도서명 : 우분투 환경에서 C언어로 배우는 리눅스 프로그래밍

정가 : 32,000 원

저자 : 이이오 준 지음, 김성재 옮김

출판사 : 한빛미디어


출판사 서평


이 책이 제시하는 핵심 내용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풍부한 예제를 통한 라이브러리 활용법을 익힌다.

이 책의 특징과 장점 
고수만 아는 고기능 라이브러리로 빵빵한 C 프로그램 쉽게 만들기!
C 언어로 어느 세월에 빵빵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냐고요? 처음부터 만들면야 (일일이 구현하고 테스트하고) 한 세월 걸리겠죠? 그렇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사실, 리눅스는 이미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기능을 라이브러리로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라이브러리 활용! 어렵지 않아요.
이 책이 리눅스 C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기초부터 활용까지 정말 체계적으로 알려주니까요! 아마도 여러분이 이 책을 다 읽을 즈음 ‘왜 그동안 이렇게 멋진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지 못했을까’라며 자책할지도 모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반응형 웹 개발자
-. HTML, CSS, JavaScript 등 웹 기술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웹 개발자

다음의 질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한다면, 이 책은 바로 여러분을 위한 책입니다.
① 웹 디자인이나 웹 개발 경험이 있나요?
② 중요한 모바일 웹 개념을 배우고, 이해하고, 외우고, 적용해서 여러분의 모바일 웹 페이지를 더욱 흥미로운 대화식 페이지로 만들고 싶은가요?
③ 재미없고 따분하고 학구적인 강의보다는 활기 넘치는 대화식 커뮤니케이션을 더 좋아하나요?

이 책은 “Hello, World”로 C언어의 세계를 두드리고 다음 단계를 향해 내딪으려는 C언어 학습자에게 단비 같은 맞춤형 도서다. 각종 라이브러리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응용 프로그래밍에 도움이 될 법한 기법을 다양하게 다뤘으며, 하나하나 예제를 들어 설명해 개념도 쉽게 익힐 수 있다. 우분투 리눅스 환경 세팅도 세세하게 설명하니 리눅스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도전해보자. 책에서 라이브러리를 완벽히 익힌다면 윈도우나 맥 OS에서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도서 링크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92817





개인 리뷰


개인 평점 : ★★★


이 책은 C언어를 배우기위한 책이 아닙니다. 물론 저도 C언어 공부하려고 구매한 책이지만 혹여 C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라면 다른 책을 권해드립니다. 일단 책 제목 그대로 리눅스 프로그래밍을 배우는거지 C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리눅스 환경에서는 이런식으로 코딩을 한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개발자가 아니고서야 C언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죠. SW가 대세라고 여기저기서 강의를 요구하고 중학교, 고등학생 심지어 초등학생도 강의를 합니다. 주로 저학년들은 스케치, 높이자면 파이썬을 하더라구요. 요즘 C 개발자도 찾기 힘들어서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모든 강의나 배움의 환경은 윈도우입니다.


가정용으로 윈도우가 많아서 그렇지 사실 개발자 입장에서는 리눅스가 훨씬 이득이 많습니다. 애초에 오픈소스다 보니 돈이 안드는게 최고죠. 이렇다보니 기업에서는 리눅스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만약 개발자를 목표로하는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리눅스 환경에서 코딩을 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이 책은 리눅스 우분투를 사용합니다. 널리 사용되고 있는 리눅스 배포판이고, 개인적으로 가장 무난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문으로는 제격이죠.


C언어를 알려주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C언어에 관한 설명은 중간중간 나오는 칼럼이 전부입니다.

이 책의 장점으로는 정말 꼭 필요한 리눅스 기능들을 알려주고 실습합니다.

리눅스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결과 화면이 중요합니다. 내가 터미널에서 글자만 썼는데 됬는지 안됬는지도 모르고 이게 맞나 하면서 공부하는게 대부분이라서 이렇게 치면 이렇게 나오더라라는걸 보여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책에서는 참 이걸 잘해줬습니다.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설치한 후에 나오는 것까지 프린트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리눅스 환경에서 많이 쓰이는 기본 도구들도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초심자들에게 정말 권하는 책입니다.


Make, Cmake 등 이게 어떻게 쓰는지 나오지만 자세히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사용할 수 있게 알려주고 고급기능은 따로 찾아보라고 권유합니다. 워낙 많은걸 설명하기 때문에 당연한 절차라고 생각하고, 입문자들 위한 책이기 때문에 딱 이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프로젝트 구현은 리눅스에서도 GUI 프로그래밍을 보여주고 프로젝트 관리까지 보여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참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 공부도 되구요.


하지만 별점이 만점이 아닌 이유는 소스코드 업데이트가 안됬기 때문입니다.

Make 문제였지만, 책에서 사용하는 리눅스 버전이 현재 우분투 16 LTS가 아닙니다.

14에서 16으로 업데이트되면서 꽤나 많은 부분이 수정되었기 때문에 Make파일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책에 나온 그대로 작성을 했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후에 컴파일해봤지만 역시 안되서 우리의 친구 스택오버플로우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math.h 파일이 우분투 16부터 자동으로 붙지않기 때문에 Make파일에서 따로 설정해줘야합니다.


책은 정말 좋은데 시대가 변해서 코드가 맞지 않는게 있기 때문에 만점에서 별하나만 내렸습니다.


리눅스 환경에서 처음으로 프로그래밍하시는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책 상세 정보


목차



[출처 : 예스24 제공]


저자 소개


이이오 준

저자 : 이이오 준
저자 이이오 준은 주식회사 미쯔비시 종합연구소 정보기술연구센터 주석연구원. 공학 박사, 정보공학부분 기술사 1970년 출생. 소년시절을 나가노에서 산에 둘러싸여 자랐다. 나가노현 나가노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94년 동경대학 대학원 공학계 연구과 계수공학 전공 수료. 같은 해 주식회사 미쯔비시 종합연구소에 입사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동경농공대학 객원 준교수를 겸임하고 있다. 전문 분야는 화상처리, 유저 인터페이스, 정보시스템 최적화, 행동정보분석 등이다. 문학과 술을 더할 나위 없이 사랑하는 사십대 기술자이며, HCD-NET 인증 인간중심설계 전문가다. 저서로는 『LINUX에 의한 화상처리 프로그래밍』(オ-ム사), 『연습과 사례로 배우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입문』(편저,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 등이 있다.

역자 : 김성재
역자 김성재는 자바로 프로그래밍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기술 분야 번역을 주로 한다. 평소 관심 분야는 IT 기술과 일본어 교육 콘텐츠 등이다. 최근에는 업무에 필요한 맥 OS와 IOS 애플리케이션 환경 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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